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사진)가 2008년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금연사업 평가 결과 우수보건소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흡연 폐해와 금연실천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해 주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군 보건소는 금연걷기 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지역주민과 사업장, 군부대 및 방문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1대 1 맞춤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금단증상에 대한 상담과 문자 메시지를 통한 금연격려를 통해 금연의지를 북돋우는 등 효과적인 금연사업을 펼쳐 금연성공률을 높였으며, 금연거리 등을 조성,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왔다.
이정섭소장은 “간접흡연 이젠 NO라고 말하세요” “담배연기 없는 금연거리 조성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 건강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도 지키는 간접흡연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금연결심과 금연유지에 도움을 주려고 금연클리닉 운영을 적극 펼치는 한편 금연을 희망할 때 부안군 보건소 금연클리닉(☎581-9082)으로 문의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소장사진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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