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농협 제13대 김진규(사진)조합장 취임식이 14일 하서농협 회의실에서 국회 김춘진의원을 비롯한 김호수 부안군수, 송경식교육장, 남궁 두 지부장과 5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개최됐다.
이날 김 조합장은 전 조합원과 전 직원이 합심하여 화합과 단결하여 조직의 활성화 및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언제나 낮은 자세와 성실한 모습으로 조합원님을 모시며 하서농협을 가꾸고 키워서 실질적인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조합의 번영과 발전은 조합장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며 1,400여 조합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어린 참여가 하서농협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여 조합원이 출자해 만들어진 여러분의 농협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함께 가꾸고 보살펴 주인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함께 해주시는 것이 주인 된 도리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과 조합이 서로 없어서는 되지 않을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믿음과 신뢰를 회복과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 조합원 중심의 경영으로 내실화를 실현 영농자재비의 급등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려고 환원사업과 이용고 배당의 확대로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조합장은 농협의 근간인 경제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관내 주 농산물인 오디저장을 위해 최대한 정부보조를 확보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신축 생산된 오디를 전량 수매,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한편 농촌의 부녀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려고 육묘장을 설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조합장은 조합장실을 개방, 조합원님들의 애로사항과 여론을 수렴 조합사업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선거할 때 약속했던 공약사항과 다른 후보님들의 공약사항도 면밀히 검토 우리 농협과 조합원에게 필요한 사항이라면 적극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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