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 이옥수
  • 승인 2008.11.0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가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고 새둥지를 틀었다.

부안지사는 지난 6일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국회 김춘진의원과 김호수 부안군수, 김성수 군의장, 관내 기관장 등 내·외빈 초청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 홍문표사장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려고 “자립형 농촌공사로 탈바꿈하려고 과거의 관행과 구태를 벗어내고 공격적 경영을 통해 소득 있는 농어촌을 만들어 국민과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사로 재도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길 지사장은 사옥준공을 계기로 지역민 특히, 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과 부안군이 목표로 하는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농촌공사 부안지사 지난 5년간 청사를 임대해 사용하다가 전 부안 농조 앞 선은리 178-3번지 일대 4,226㎡의 부지에 2,102㎡ 연면적에 총 사업비 60억 5800만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신축 지난 10월에 준공돼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한편 부안지사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과 함께 농업인의 복지 및 영농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 사랑방을 마련,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정담을 나누는 공간도 마련됐다.부안=이옥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