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들의 화합 한마당행사가 지난 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국회 김춘진의원. 김성수 군의장, 관내 이장단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옥길 부안군 이장협의회장은 이장 화합한마당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온 관내 503명의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사기진작과 단합하려고 체육대회를 통해 자긍심 고취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화합에 기여하려고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수 부안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이번 화합 한마음 행사가 군 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 여러분들의 상호 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부안 관내 이장들은 남녀 발 묶고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부대행사로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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