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 전북도민체전 다음을 뒤로하고 화려한 막 내려
제 45회 전북도민체전 다음을 뒤로하고 화려한 막 내려
  • 이옥수
  • 승인 2008.10.27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정 가득 화합체전’ ‘기쁨 가득 희망체전’이란 슬로건으로 부안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45회 전라북도민체전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5,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마라톤을 결전을 마치고 폐회됐다. 

 14개 시.군 선수들이, 17경기종목으로 열띤 응원과 각축 전속에 “전북의 힘을 세계로 부안의 꿈을 미래로” 라는 대회 구호와 같이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결집하여 함께 한 도민선수들의 승부를 뒤로하고 한마음 축제 화합체전을 다음 군산개최를 기원하면서 종합시상을 가졌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짧은 3일 간의 만남이었지만 성공체전을 위해 아낌없이 뛰어준 각 시.군 선수 여러분께 노고와 감사를 7만여 부안 군민의 대표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제45회 전북도민체전은 부안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어 그동안 종합시상만 해왔던 부분을 군 지역의 불만을 감안해 군부 성적도 별도 시상하고, 단체장 계주도 4인에서 5인으로 지역교육청 교육장이 참가가 허용되었다. 

 이번 도민체전대회 성적 시상으로 종합 1위는 전주시 , 2위 익산시, 3위 군산시, 4위 정읍시, 5위 부안군. 
 군부종합시상에서 1위 부안군, 2위 고창군, 3위 임실군, 4위 순창군, 5위 진안군, 학생부 종합시상 : 1위 군산시 교육청,  2위 익산시교육청, 3위 전주시교육청 4위 정읍시교육청, 5위 고창군교육청, 입장상 : 1위 정읍시, 2위 장수군, 3위 남원시, 4위 순창군, 5위 진안군,  성취상 : 부안군,  모범선수단상 : 고창군, 모범경기단체상 : 전북배드민턴협회, 학생부 최우수선수상 : 박승 선수(군산진포중 수영), 학생부 지도자상 : 박정민 교사 (익산동산초)등이 시상을 가졌다. 

 한편 폐막식을 가지며 자신의 고장의 명예를 걸고 아름다운 승부를 내기 위해 쏟아낸 선수들의 구슬땀이 화합과 도약의 희망에 함성으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 각 시.군 선수들은 다음을 약속하였다. 부안=이옥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