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인 공단 경영으로 전주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공기업 경영부문 대상 받아
조병우 전주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이 2019 ‘전라북도 인물대상’ 공기업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공단은 조 본부장이 전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단의 목적에 부합한 안정적인 경영으로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로 인물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조 본부장은 그동안 혁신공기업, 강소공기업, 창의적인 경영마인드의 발상과 실행을 갖춘 '창의공기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또 2017년 12월 완산구 행정지원과장으로 공직을 마감하기까지 35년간 시민과 폭넓은 소통과 공감으로 전주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생활체육 진흥에 열정을 쏟아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조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시민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안정적인 공단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전라북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20개 분야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와 한국전문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김주형 기자<조병우 인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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