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정신교육 실시
부안군보건소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정신교육 실시
  • 이옥수
  • 승인 2008.10.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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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보건소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정신교육 실시
 부안군 보건소가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집단상담 및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 할 경우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약물오남용, 우울증, 자살예방 등의 내용으로 한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28까지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이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경험하는 심리적 혼란과 갈등 그 자체가 반드시 정신과적 장애로 부모나 권위적인 대상에 대해 갈등을 느끼고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자아감을 확립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과정을 이해시키고 있다.
 한편 군보건소는 심리적 혼란의 정도와 지속 기간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되어 학업이나 친구 관계, 가족 관계를 포함한 전반적인 심리-사회적 적응을 저해하게 된다면 이는 가볍게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이며, 조속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만성적이고 심각한 정신과적 장애로 발전될 위험이 많다는 것이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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