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발효식품 “제5회 곰소젓갈축제”
청정 서해안에서 잡힌 맛갈난 젓갈, 푸짐하고 넉넉한 부안의 인심, 어머니의 손끝으로 믿음과 정성으로 담은 감칠맛 나는 곰소젓갈 ! 곰소 천일염으로 만들어진 특유의 맛과 향을 맛 보러 오세요.
부안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곰소젓갈을 맛볼 수 있는 곰소젓갈축제가 “천년 젓갈의 맥！ 그 맛과 향기”라는 주제아래 8일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개막 사전행사로“우리가락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관광객 참여 즉석 노래자랑” “모두가 참여하는 곰소젓갈 김치 담그기” 행사가 펼쳐졌다.
제5회 곰소젓갈축제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처 곰소젓갈 특유의 향과 맛 그리고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곰소젓갈 맛 대 맛” “곰소젓갈 상식 도전 골든벨 ” “젓갈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관광객 참여행사가 이루어지고 행사 기간중 “곰소젓갈 깜짝 할인 경매”젓갈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세계적인 수산발효식품 브랜드로 꿈꾸고 있는 곰소젓갈은 청정해역 서해 앞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수산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절여서 발효돼 예로부터 김장용 양념과 밑반찬으로 전국적 각광을 받아 왔다.
곰소젓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곰소젓갈의 맛과 볼거리 사갈 거리를 선사하고 젓갈의 전국적 홍보는 물론 브랜드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4시까지도착합니다)
【 부안군수 인터뷰】
김호수부안군수(사진)는 제5회 곰소젓갈축제, 제3회 부안해양문화 노을축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동안 곰소다용도 부지와 격포항에서 각각 개최돼 축제를 통해 서해안 청정해역의 수산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곰소천일염으로 만들어지는 곰소젓갈을 자신있게 내 놓았다.
최고의 발효식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품 부안 곰소젓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앨빈 토플러는 세계가 제3의 맛으로 옮겨갈 것이라면서, 제1의 맛은 소금의 맛이요, 제2의 맛은 양념의 맛이며, 제3의 맛은 발효의 맛으로 앞으로는 제3의 맛인 발효식품이 세계의 음식으로 자리잡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그 예언대로 세계는 지금 김치, 장류와 함께 발효식품을 웰빙식품으로 인식, 우리나라 음식을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며 웰빙 식품으로 영양가 있는 젓갈을 맛 보시라고 권했다.
제5회 곰소 젓갈 축제에서는 30여가지의 젓갈 시연회, 김치 담그기, 품평회, 젓갈상식 골든벨 등의 메인행사를 비롯하여 부대행사로 도자기 만들기, 바지락 까기, 수산물 시식회, 캐릭터 포토존 등의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준비, 젓갈홍보전시관, 향토 먹거리 기행 등 전시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축제와 함께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따라 한바퀴 도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황금빛 아름다운 노을을가족과 함께 부안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랬다.부안=이옥수기자(군수사진넣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