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관원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산물(톤백)매입 시범사업 실시
부안농관원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산물(톤백)매입 시범사업 실시
  • 이옥수
  • 승인 2008.10.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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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관원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산물(톤백)매입 시범사업 실시
         오는 27일부터 금년 말까지
 부안농산물품질관리원 (소장 신재문)은 오는 27일부터 12월31일까지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톤백)매입을 부안군 동진면 소재 동진협동  미곡종합처리장과 후산창고에서 3,000톤(75,000대/40kg)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조벼 산물(톤백)검사" 란 농가에서 자체 건조한 벼를 일반포대 또는 톤백에 담거나 산물 상태로 지정된 매입장에 출하하면 기계검사를 한 후 톤백에 담아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벼는 농가에서 15.0% 이하로 건조하여 출하. 40kg들이 포대벼와 같이 태양건조 및 농가보유 건조기 등을 이용 건조하여 배정물량 출하는 일반포대나 톤백 또는 산물상태로 할 수 있다.
 특히 톤백 포장재는 건조산물 매입업체에서 빌려 쓸 수 있고 검사는 수분과 중량을 자동계량기로 측정한 후 제현율을 기계    계측하여 등급을 판정. 검사된 벼는 톤백에 담아 지게차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보관된다.
 또 "건조벼 산물(톤백)출하"는 포대벼 출하보다 이로운 점이 많아 포장 자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중량계량이 필요 없고 포장작업이 쉬어 트렉터, 지게차 등을 이용 상·하차 및 운반을 쉽게 할 수 있다.
 검사방법을 기계화로 할 수 있어 정밀검사가 가능하고 포장재 비용과 운반비 등이 줄어들어 출하 및 매입비용이 절감. 농가에서는 포장재 비용, 포장작업 비용과 정부에서는 기계화 작업으로 입·출고 비용 등 절감된다.
 한편 부안농관원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산물(톤백)매입 시범사업을 농가출하는 자유롭게, 등급판정은 정확하게, 수분·중량 검사는 정밀하게, 운반·보관은 손쉽고 안전하게 처리 농가들의 편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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