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체력은 곧 교육력이라 생각하고 관내 교직원들의 체력 향상 및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하려고 지난달 30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제3회 부안교육장배 교직원 배구대회를 가졌다.
부안교육장배 교직원 배구대회는 부안 관내 학교 규모 및 교직원 수에 따라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A그룹과 B그룹에 각 8개 팀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배구대회에는 4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과 한 차원 높은 배구 실적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교장단 및 교감단의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있었다.
송경식 부안교육장은 앞으로도 체력이 곧 교육력이라 여기고 교직원들의 체력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각종 체육관련 행사 및 모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안교육청 관내에는 교직원들의 자율모임인 배구동아리, 테니스 동아리, 배드민턴 동아리 등이 있어 매주 목요일 일정한 장소에 모여 회원 상호간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 등을 통해 교육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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