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 “지역현안 예산반영 가시적 성과”
유성엽 의원, “지역현안 예산반영 가시적 성과”
  • 오병환
  • 승인 2008.09.1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I-biomics 센터건립’과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국비지원사업’
국회 유성엽(무소속.정읍)의원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지역현안 예산활동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엽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기획재정부 예산부서를 찾아 ‘RI-biomics 센터건립’과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활동을 벌인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편성된 것으로 10일 밝혀온 것.

‘RI-biomics 센터건립’은 총사업예산 18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도 200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추진했으나,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3차에 걸친 추가심의에도 불구하고 문제예산으로 분류되어 내년도 예산반영이 불투명했던 사업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최종 예산반영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이다.

또한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국비지원사업’도 국가예산반영이 어려운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설계비 9억원이 반영됨으로써 총 325억원 규모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농림수산식품위원인 유 의원은 10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동료 위원들과 함께 원주시 소재 한우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산현장의 애로사항과 경영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오병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