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비전 국제포럼’ 25일 코엑스 개최
‘새만금 비전 국제포럼’ 25일 코엑스 개최
  • 오병환
  • 승인 2008.08.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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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두바이! 새만금의 미래’주제 갖고 브리핑과 토의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토지이용기본구상의 변경 등 새만금이라는 큰 틀에서의 개발방향이 정립됨에 따라 새만금이 ‘세계경제 자유도시’를 표방하고 이의 전개구상을 구축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오는 25일 서울에서 ‘새만금 비전 국제포럼’행사가 펼쳐진다.

전북도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주관, 그리고 미래기획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새만금 비전 국제포럼’행사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동북아의 두바이!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전 7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1부 개막행사에는 정부인사 및 기업가 등 오피니언 리더 350명과 함께 1시간 30분 동안 미래학자인 롤프 얀센 전 코펜하겐 미래연구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2부 컨퍼런스 행사는 ‘새만금 포지셔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여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최근 새만금 국제공모 당선작인 MIT대, 메트로폴리탄대, 컬럼비아대 등 3개학교의 당선작 브리핑이 이어지며, 2부 행사에서는 세부주제로 ‘세계적 개발사례와 새만금’ 그리고 ‘새만금과 블루오션’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회의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오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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