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부터… 도내 초.중.고교 과학담당 교원.교육전문직 등 180명 참석
전북교육청은 현장중심의 전북과학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전주 라루체 웨딩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초·중·고교 과학교육 담당 교원, 교육전문직 등 180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교가 원하는 과학교육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먼저 사회와 소통하는 과학기술 이해를 위해 '36.5도의 과학기술, 적정기술'을 주제로 과학전문가의 특강이 있고 그 후 전북 과학교육 정책 및 전북과학교육원 운영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있게 된다.
이어 발전적인 과학교육을 위한 전북 과학교육의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및 의견 수렴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교가 원하는 과학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 교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참석 교원들도 전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과학교육 정책과 시대 상황에 따른 과학교육의 변화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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