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 수박작목반(반장 김진춘·사진)은 면 관내 30여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작목반에서 생산한 수박을 전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작목반원들은 올해에도 평년작 이상의 소득이 예상, 풍성한 수확을 하면서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내 어른을 찾아 시식과 더불어 풍년의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와 줄포수박을 널리 홍보하려고 각 기관에도 수박을 전달, 줄포수박의 명성 지키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