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벼 공동육묘장 지원, 농가에 효과 커
남원시가 쌀 생산농가의 육묘 난을 해소하고 농촌 노동력 및 영농비 절감을 위해 펼치고 있는 벼 공동육묘장 지원사업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농협을 통해 추진화고 있는 최첨단 벼 공동육묘장 지원사업이 농가들의 많은 주문량으로 지역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첨단 벼 자동화 육묘장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도부터 시작해 현재 5개소 6동(4360㎡)과 보조굳힘시설(4480㎡)등을 갖추고 연간 30만장 생산 규모로 1200㏊분(남원시의 10.5%)의 묘판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형적인 특성으로 육묘 시기가 다른 고랭지 운봉과 평야부는 28일부터 운봉지역 농가를 시작으로 공급하게 된다./(남원 김동주기자)
* 사진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