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세계유산도시 알리는 관광사진전
익산, 세계유산도시 알리는 관광사진전
  • 소재완
  • 승인 2015.12.07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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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관광사진 및 서동국화축제 사진콘테스트 입상작 등 70여점 9일부터 전시

익산의 대표적 관광지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익산 관광사진전이 9일부터 열린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7회 익산 사계절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61점과 ‘2015 서동국화축제 시민사진콘테스트’ 입상작 6점을 순회 전시하는 익산 관광사진전을 오는 9일 익산역에서 개최한다.

익산 사계절관광사진 공모전은 올해 7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인준을 얻어 익산의 사계절 관광지를 소재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15 서동국화축제장 내에서 진행한 입상작 상설전시가 관광객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찾아가는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

2015 찾아가는 익산 관광사진전은 오는 9일 익산역 맞이방에서 막을 올려 오는 18~30일에는 모현동 익산시립도서관에서 선보인다.

또 내년 1월 4~8일에는 전주 혁신도시 농업과학원, 11~15일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지역 주요 기관 및 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사진전을 통해 지역 및 타지인들에게 익산을 더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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