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새벽교인 교통사고 예방활동 큰 호응
익산경찰, 새벽교인 교통사고 예방활동 큰 호응
  • 소재완
  • 승인 2015.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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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교회 직접방문 교통법규준수 및 무단횡단 행위 금지 등 홍보
 

익산경찰서가 새벽예배에 참석하는 교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 따르면 최근 익산 영등동 소재 천광교회와 영천교회를 찾아 새벽예배 참석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새벽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의 겨울 빙판길 및 어두운 도로상황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 홍보담당 김정대 경위가 새벽시간 해당교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교통법규준수 및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행위 금지 등을 홍보했다.

익산서는 김정대 경위의 새벽시간대 교인 대상 홍보활동에 대해 교인들이 감사함과 함께 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임하겠다는 뜻을 표했다며, 지속적인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민 서장은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방문해 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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