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 앞장
원광대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 앞장
  • 소재완
  • 승인 2015.1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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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의료관광협의체 워크숍 개최…의료기관 환자 유치 실적 향상 도모
 

원광대병원이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 전라북도 의료관광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

4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전라북도를 비롯해 익산시 보건소, 전북 소재 해외환자 유치 및 진출 희망 의료기관, 의료관광업체 등 다수의 의료 관계 업체가 참여한 전라북도 의료관광협의체 워크숍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해외 환자유치 및 해외 진출 우수 사례를 통한 의료기관의 환자 유치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관 팸 투어를 통한 의료관광 관련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 환자유치 실무 수행을 위한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이다.

원광대병원 이철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북도 외국인 환자유치 및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전북도 및 원광대병원의 해외 환자유치 활동 영상들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이 결합한 글로벌 헬스케어가 국가경쟁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지방 의료기관들의 준비와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며 “향후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을 아우르는 노력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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