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는 17일 다가 오는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인 전주사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 20여명은 전주호성동 소재 전주사랑의 집에서 시설 내·외부 청소 및 환경정리를 하는 등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창호 지사장은“농산어촌 행복충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지역주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충전해 주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사랑의집은 1982년 설립돼 가톨릭정신을 바탕으로 시설장 심근자 수녀를 비롯한 15명의 직원들이 주거가 없는 노숙인들을 일시보호, 선도, 귀가조치 등 건전한 사회인으로써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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