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2007 흥부가족상 선정
남원시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김상근)는 흥부의 가족사랑 정신을 본받아 이웃간 상부상조하면서 어려운환경속에서도 우애와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많은 자녀를 둔 가족을 흥부가족상 수상자로 4가족을 선정했다.
영예의 흥부가족상 수상자는 열아들이 부럽지 않다는 11명의 딸을 둔 정읍시 농소동 임상택씨(57세), 2남 5녀를 둔 김제시 봉남면 서해진씨(50), 연로하신 홀어머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5남 2녀를 둔 부안군 동진면 유병걸씨(46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형제간의 우애가 남다른 남원시 향교동 박철수씨(42세) 등이다.
한편 수상자들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흥부제 기념식장에서 시상하게 되며, 상패와 행운의 열쇠(금 37.5g)가 부상으로 함께 수여된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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