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성행위 영업을 한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1일 유사 성행위 영업을 벌인 업주 이모(60·여)씨와 여종업원 김모(6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경부터 군산시 중앙로에 '발마사지'라는 상호를 내걸고 남성들을 상대로 회당 7만원을 받고 유사 성행위를 해 온 혐의다.
경찰은 군산초등학교 주변에서 유사 성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통해 이들을 검거 후 조사 중이다.
/전효명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