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공인연합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 군민 결의대회」개최
진안군 상공인연합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 군민 결의대회」개최
  • 김경섭
  • 승인 2007.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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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진안살기운동 범 군민 결의대회」행사가 진안고추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상공인연합회(회장 김정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및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공인연합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진안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군세의 악화 초래 및 지역상권의 침체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나아가 군 존립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군민의 역량을 총 집결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인구유입 추진으로 진안의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범 군민운동으로 전개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민선4기 최대의 역점시책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군민의 역량을 총 집결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인구유입 추진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행복한 진안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김정오 진안상공인 회장도 “그동안 침체일로에선 경제를 살리고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인구를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안군의 인구가 늘고 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참여자들은 진안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인구유입’과 ‘지역경제살리기’에 전 군민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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