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재화 전북도 소방안전본부장이 4일 취임해 정식업무에 들어갔다.
이재화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소방과 재난방지 역할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과 사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형화재로 인한 도민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방안전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도민들을 위한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이 본부장은 지난 1985년 소방위로 입문한 뒤 천안소방서장, 아산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법무감사팀·소방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소방전문가로 그동안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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