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전북 지방경찰청 산하 2급지 1위 기관표창
남원경찰서, 전북 지방경찰청 산하 2급지 1위 기관표창
  • 김동주
  • 승인 2009.07.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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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범죄소탕 60일 계획 검거실적 등 우수

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가 지난달 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범죄수사기법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원서는 지난 4월1일~5월31일까지 두 달간 “민생침해범죄소탕60일 계획”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남원서는 이 기간 동안 귀가하는 부녀자 및 새벽 시간대에 편의점에 혼자 근무하는 점원을 대상으로 모두 19회에 걸쳐 590만원 상당의 강, 절도 행위를 한 피의자들 검거, 3명을 구속 하는 등 모두 74명의 강,절도 사범을 검거 하고, 조직폭력배 5명, 불법사금융 8명, 전화금융사기범 1명, 인터넷 도박사범 21명, 성매매 사범 6명을 검거하는 등 모두 115명을 검거해 도내 2급지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지난달 30일 전북지방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범죄수사기법 발표대회에서 지역형사팀 김인구경사가 최근 발생한 금,은방 절도 용의자의 검거 사례 및 수사기법을 발표하여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의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성호남원경찰서 수사과장은 “수사과 팀원들에 대해 각종 최신 수사기법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수사역량을 키워 강력사건 발생시 반드시 검거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생계형범죄와 관련해 시민들이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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