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전주상공회의소,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이용원
  • 승인 2025.03.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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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회장:김정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턴형)은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지역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규직 전환과 지속적인 경력개발까지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청년에게는 8주 기준으로 최대 28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참여기업에는 최대 70만원의 지원금과 멘토수당을 지원해 기업과 청년이 재정부담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은 참여기업의 경우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참여청년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라면 가능하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통해 지역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경험과 안정적인 취업환경을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업진흥부 일자리지원과(063-280-11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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