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외 지역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
-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 전북투어패스 1일권 지급
-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 전북투어패스 1일권 지급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연고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하고 있다.
신청은 모바일과 컴퓨터에서 ‘전북사랑도민’을 검색해 공식 누리집(lovecard.jb.go.kr)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도 있으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 인증 후 주소 입력만으로 신청 가능하다.
전북사랑도민증 신청자는 전북투어패스 1일권을 지급 받아 도내 투어패스 가맹점인 카페, 식당, 숙박시설,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내 방문 및 소비 실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회 이상 인증하면 전북투어패스 2일권도 추가 지급 받을 수 있어 전북 방문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 전북사랑도민증 소지자는 도내 할인가맹점 43개소에서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전북사랑도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북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기회를 만든다”며 “출향도민과 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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