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로 민생경제 함께 극복...소상공인과 동행 의지 실천
착한 선결제로 민생경제 함께 극복...소상공인과 동행 의지 실천
  • 유호상 기자
  • 승인 2025.01.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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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민생물가 점검 및 소상공인과 동행 의지 실천

전북특별자치도가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풍남문상점가를 찾아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정육 등 주요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전주 ‘서신정’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행 의지를 실천했다. 

그는 음식값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매장을 다시 방문해 이용할 것을 약속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실천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에 먼저 결제를 하면,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종훈 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과 동행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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