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중)는 우아2동 주민센터에 백미를 전달, 지난 6월부터 함께 추진한 ‘이웃과 함께하는 벼농사 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우아2동의 이웃과 함께하는 벼농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직접 키운 쌀을 취약계층에 나누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도농복합지역인 우아2동에서만 가능한 우아2동 맞춤형 사업이다.
윤성중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아2동 벼농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만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하여 형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소외되는 저소득층 없는 우아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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