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5일 출근길 전북도 내 모든 시·군에서 도민의 성숙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내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가 출근길 교통량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경찰청, 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과 교육청, 시·군청 등 6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청사거리와 전주 경기장사거리 등 33개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캠페인에서는 ‘안전운전!! 안전보행!!’을 슬로건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안전운전과 안전보행에 대해 홍보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전북 도로 위 평온과 안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도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시고 성숙한 교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게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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