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2일부터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24팀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캠핑은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첫날에는 시간여행마을에서 근대문화 관련 박물관을 관람하고, 전통시장에서 수공예 체험과 장보기를 경험한다. 저녁에는 아빠와 아들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요리를 하며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둘째 날에는 청암산에서 트레킹과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자 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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