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달 31일 김제신협(이사장 백강석)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김제시 봉사단체 칠봉회(회장 고성훈)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복죽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김제신협 임직원 6명, 칠봉회 회원 10명이 선정된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 된 외벽을 페인트칠로 정돈했다.
백강석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가없는 헌신이 무엇인지 배우는 자리였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김제신협은 주거환경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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