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2일 출시된 농협생명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에 전주농협 김태영 신용상임이사와 나병훈 경제상임이사가 동시에 전북 지역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암치료 비용과 더불어 뇌, 심장질환 급여치료비를 10년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암치료비는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 구분 없이 연간 암치료 급여의료비 전체와 비급여치료비(수술,방사선,약물)를 포함한 암치료비를 3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0년 동안 보장한다.
이날 김태영 전주농협 신용상임이사는 “농협에서 출시하는 암 주요치료비 건강보험에 전북 1호로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며 “진단금 위주로 보장됐던 기존 암 보험과는 달리 진단 이후 부담이 큰 치료비를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해주는 상품인 만큼 농협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광수 총국장은 “3대 주요질병인 암, 뇌, 심장 치료비 보장에 특화된 이번 신상품으로 전북농협을 찾아주는 많은 고객들이 더 든든한 보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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