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 추석을 맞이해 29일 전북도청을 방문 김관영 지사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관영 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매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5%의 추가보조금 지원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기업투자 유치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수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재철 회장은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계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 누적액은 4억 9,500만원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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