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7일 지리산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정대환)를 현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기간 중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한 공급안정을 위해 농산물 재고현황과 수급동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 추석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까지 추석 성수품 14개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농협은 추석 성수기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전북 생생장터 온라인몰에서 '전주 배'를 9월 4일까지, '무주 사과'를 9월 2일부터 6일까지 '제철제맛 기획전'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농축산물 수요급증에 대비해 공급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농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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