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도내에서는 총 77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조달청이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적으로 소방청 수요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정보통신기반 구축' 등 총 208건, 약 1,303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총 6건, 77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이 집행된다.
다음주 전국적으로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정보통신기반 구축'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2.1%인 549억원, 육군군수사령부 '2024년 육군 업소용세탁기, 세탁물건조기 조달'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6%인 320억원,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 '2024년 광주수도지사 현장감시제어설비 제조구매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9%인 142억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4.6%인 60억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2024년 소방공무원 단체보장보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17.8%인 232억원으로 진행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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