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과 함께 '아침밥십! 전북쌀심! 떡볶이 라이브커머스'를 농협몰 신선플러스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9일 11시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he 맛있는 전북 쌀가공품’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떡볶이꾸러미(3개)는 시중가보다 최대 28%까지 할인된 1만6,900원이며 2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전북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주된 원인을 쌀 소비감소라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김제농협의 '농협 쌀떡볶이'는 김제산 신동진쌀과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밀키트제품으로 어디서나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은 대신 ‘건강한 맛’을 전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역 쌀 소비와 도민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과 ‘전북 쌀가공품 소비촉진 운동’ 등을 펼쳐 쌀 소비 붐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떡볶이, 전통주, 누룽지 등 쌀 가공제품 개발 및 활용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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