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목재공장에서 난 불이 사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여산면의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톱밥과 우드칩 등 800여톤과 조경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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