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여산면의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목재 약 800여톤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으나 목재가 많아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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