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024년도 제1회 우수조달물품심사에서 도내 업체 (유)한성산기 등 5개사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달청은 우수조달물품 제도를 통해 성능, 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수요에 공급함으로써 민간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미생 단계의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완생단계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유)한성산기(대표 백대준)의 ‘무간격 탄소웨이링이 적용된 펌프', (주)삼정디씨피(대표 이문승)의 ’장기내구성 및 고무링 신뢰성이 향상된 내충격 PVC 상하수도관', ㈜원진알미늄(대표 원경의)의 ‘유동 기밀 미서기창’ , ㈜코팅코리아(대표 최규호)의 ‘분할소켓링 연결구를 적용한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선진공업 주식회사(대표 박순자)의 ’높낮이 조절이 쉬운 교실용 이지데스크 & 체어' 등 총 5개 제품이다.
정길용 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업의 기술 혁신 유도와 공공판로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공공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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