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익산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대형화재,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361명, 의용소방대원 670명, 소방차량 53대를 동원해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중점사항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및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규모 다중운집 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추진한다.
김상곤 서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체계 유지를 통해 현장 대응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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