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완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사업자 A씨와 공인중개사 B씨 등 4명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가 130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정학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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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완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사업자 A씨와 공인중개사 B씨 등 4명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가 130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정학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