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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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원
  • 승인 2023.04.1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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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 우리 문학- 시조
김윤균/시조 시인
김윤균/시조 시인

약력

2022수필과 비평신인상

수필과 비평 작가회 회원

전북문인협회 회원

전북수필문학회 회원

교원문학회 회원

큰샘수필연구회 회원

                                                        한국시조 전북지회 회원

 

태동             

                   悟中/김윤균

 

바라볼 시간 속에 계절이 춤을 춘다

전신에 따라붙는 따스한 봄 햇살이

겨울을 담은 대지 위 연둣빛깔 돋았네

 

어젯날  밤하늘에 별빛이 휘돌더니

뜰앞에 매화꽃이 방긋이 미소 짓고

마음속 설레는 심사 너와 나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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