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진안군지회(회장 배병선)는 지난 25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총연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공산주의와 맞서 싸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10월을 전후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념사, 조시낭독, 헌화 및 분향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장, 기관 단체장 및 유가족, 참전용사 15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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