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북지부, 이웃돕기 귀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북지부, 이웃돕기 귀감
  • 조강연
  • 승인 2017.1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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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산 지부장 등 회원, 연말 맞아 백미 60포 전주모자원 등에 기탁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북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북지부 이의산 지부장과 김창수 익산지회장, 김창복 군산지회장은 20일 전주시와 완주군 지역 복지시설 등을 잇달아 찾아 사랑의 쌀은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들은 이날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마련한 백미 20kg 60포대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위치한 전주모자원과 전주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또 전주·완주지역 노인정을 찾아 쌀과 음로수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의산 전북지부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당사자와 유족 또는 가족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내 인명구조, 수중정화활동 등 다른 단체와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훈단체다.

또 유공자회는 유공자와 유족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 명예선양 및 추모사업,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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