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주인의 지갑과 휴대폰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2일 술집 주인의 지갑과 휴대폰을 훔친 김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8일 새벽 3시경 전주시 흥산중앙로 소재 한 주점에서 주인인 황모(29)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100만원과 휴대폰 등 2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황씨의 주점을 자주 드나들던 손님으로 황씨가 자리를 비운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검거 후 조사 중이다.
/전효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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