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2차 기획포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2차 기획포럼 개최
  • 유호상 기자
  • 승인 2025.04.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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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3법이 전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 공유
- 지역주도의 에너지정책 수립, 산업 연계형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3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에너지 3법이 전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탄소중립 2차 기획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JBS 탄소중립 포럼에서 주최하고 도의회 탄소중립특위와 전북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이 ‘호남의 재생에너지 미래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혁 과제’, 이지훈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에너지 3법에 따른 전북자치도 재생에너지 대응과제’를 발표했다.

석광훈 전문위원은 “현행 전력시장 제도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저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어 이에 대한 개혁이 필수적”이라며 “전력구매계약(PPA) 확대, 지역 전력시장 도입, 송전망 투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훈 책임연구위원은 “전북자치도는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정부의 에너지 3법 개정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며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정책 수립,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 도입, 산업 연계형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좌장인 임성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주헌 사단법인 넥스트 수석정책전문위원, 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 염영선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전북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정수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역 차원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전북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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