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컬대학 협력형’ 신설…전북대 참여로 산학연 기술개발 성과 기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2025 혁신성장 R&D+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총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 3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해당 기업외에도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사업 유형은 △자유공모형(최대 1억 원) △구매조건부 및 투자유치형(각 최대 1억3,000만 원) △글로컬대학 협력형(최대 2억 원) 등 총 4가지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글로컬대학 협력형’은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는 형태로 전북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R&D 경험이 부족한 기업부터 다수 과제를 수행한 기업까지 수준별 교육을 제공해 향후 정부 R&D 과제 참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할 기업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전북자치도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안내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하고 실질적인 매출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