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 주민들, 어르신 가정에 반찬 전달
정읍 정우면 주민들, 어르신 가정에 반찬 전달
  • 하재훈
  • 승인 2025.03.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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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8일 정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권병석)와 정우면 부녀회(회장 김순아)는 김치와 돼지주물럭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내 38개 마을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위원회의 사업비 지원과 부녀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평소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두 단체는 한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하고,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성과 따뜻함을 함께 전했다.

권병석 위원장과 김순아 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외롭지 않은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정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준비된 반찬은 최근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은 소성면 금동마을 주민들에게도 함께 전달됐다. 나눔의 손길은 지역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도 이어졌으며, 마을 간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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