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지난 20일 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주시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전주 지역 발달장애인 140여명을 초청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케어팜(치유농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농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를 활용해 150포기 상당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은미 원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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