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 개최
(재)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4.07.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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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25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특화단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차전지 추진단을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1주년을 축하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1주년 기념 세미나 첫 번째 연사로는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이상준 교수가 '이차전지 및 제조업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기술이 이차전지의 연구 개발(R&D)과 제조 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혁신적인 기술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미나 연사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속가능미래구술연구본부 정경윤 본부장이 '이차전지 산업 및 R&D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KIST에서 진행 중인 최신 연구 프로젝트와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국내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규택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퍼스트 무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강화하고,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제도지원 분과, 기업·연구지원 분과, 인력양성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된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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